무순시조1중제6회조선어문작문콩클 2등상수상작품
더 이상 기다리지 마
고중1학년2반 조홍연
“기다릴거야! 기회는 아직 많잖아…”
난 예전부터 항상 이렇게 생각하군 하였다. 그런데 언젠가 내 세상에 한차례의 폭풍우가 휘몰아쳤다. 아니, 한차례가 아닌 세차례일거야!
상과시간에 발언하는것, 난 그냥 그저 그렇다고 생각했다. 뭐 별로 재미있지도 않았다. 그런데 내가 해외여행을 다녀 온 이후 난 생각을 바뀌게 되였다. 상과시간에 발언하는것은 내 자신에게 주는 금덩이같은 기회라는것을. 그런데 예전에 난 이 금덩이를 다른 사람이 가져가도록 두손 모아 빈것과 마찬가지 였다. 그래서 지금 난 더이상 기다리지 않겠다. 이 금덩이를 내 손에 꽉 쥐고 기회를 단단히 붙잡아 상과시간을 100%이상 으로 보다 효력있게 리용하겠다. 사상폭풍1호가 나의 기다리는 성격을 완전 몰라보게 개변시킨것이다.
노할머니의 사랑에 보답하는것, 이전에 난 이런걸 한번도 생각해 본적이 없었다. 늙을수록 느는건 잔소리뿐이라더니 다만 나의 노할머니의 잔소리가 지겨웠을뿐이였다. 그런데 이 “미운” 할머니가 밤하늘의 한 반짝이는 별이 되였을 때 난 비로소 깊이깊이 깨달았다 — 기다림이 고통이라는것을, 사랑의 은혜에 보답하지 못하는 마음이 얼마나 간절한지를. 그래서 난 결심 했다. 부모님의 사랑, 집식구의 사랑, 다른 사람이 나에게 주는 사랑에 보답하는 기회를 절대 버리지 않겠다고! 이 기회가 내 옆을 스쳐지나가는것을 절대 그대로 버려두며 묵묵히 기다리지 않겠다고! 사상폭풍2호가 나의 소극적인 성격 — 기다림을 개변시킨것이다.
우리의 환경을 보호하는것, 이는 아마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있는 캠페인이라고 생각하고있을것이다. 하지만 이것은 너무너무 중요한것이다. 왜냐고? 우리 지구촌이 병들었기때문 이다. 그것도 무지 심하게. 사상폭풍이 두차례 일어난 후, 나의 사상은 조금 개변되였고 적극적이 되였다. 그래서 난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호소하고 싶다 — 환경을 보호하는것을 기다리 는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일종 배신이라고!
기다림! 내 생명중에 이젠 기다림이란 단어는 다시는 더 있을수 없다. 기다림이 곧 패배이고 기다림이 곧 배신이라는것 을 난 마음속 깊이 깨닫게 되였다. 하지만 난 내 자신이 아닌 전 인류가 이 “진리”를 깨닫기 바란다.
기다림! 이것은 특별히 우리 고중생들에게 있어서 절대로 허용할수 없는 단어이다. 왜냐고? 우리 고중생들에게는 기다 림이 아닌 분투가 더 필요하기때문이다. 더 이상 기다리지 말자! 친구들이여!
지도교원: 박명희